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2019 연봉] 대한항공, 故 조양호 전 회장 510억·조원태 회장 13억 지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각각 대한항공 대표이사로 보수 수령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대한항공은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510억5천350만2천657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3억7천835만697원을 보수로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 전 회장은 지난해 3월 말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고, 조 회장은 현재 대한항공 대표이사로 있다.

먼저 조 전 회장은 근로소득으로 급여 14억2천668만8천267원, 상여 1억7천215만 원, 기타근로소득 22억3천260만9천620원을 받았다. 조 회장은 급여 13억1천401만697원, 상여 6천434만 원을 받았다.

대한항공 측은 급여의 경우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직위, 직무,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월 보수를 결정 후 매월 지급하고 역량과 성과 평가 후 결과에 따라 업적급을 매년 1회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그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그룹]

상여의 경우 안전운항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경우 모든 임직원에게 월 보수의 100%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여기에 조 회장은 안전장려금제도에 따라 안전목표를 달성한 경우 모든 임직원에게 월 보수의 100%를 안전장려금을 지급한데 따라 상여가 산정됐다.

여기에 조 전 회장은 퇴직소득으로 472억2천205만4천770원을 받았다. 퇴직소득은 임원퇴직금지급규정에 따라 퇴임 당시 월평균보수, 직위별 지급률(6개월) 및 근무기간 39.5년을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19 연봉] 대한항공, 故 조양호 전 회장 510억·조원태 회장 13억 지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