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3D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릿'을 오는 4월 16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당초 3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식 공개일을 조정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개발 자회사 루비큐브(대표 이동표)에서 개발 중인 스타일릿은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3D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이를 전 세계 이용자에게 공유하면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이다. 실제 의류 원단의 소재 및 질감을 고품질의 그래픽을 통해 세밀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달 19일부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캐나다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여러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게임 초기 경험 보완 및 플레이 보상 밸런스 조정, 저사양 기기 대응 개선 등 마무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스타일릿은 현재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5만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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