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이야기 알뜰폰 사업자 큰사람이 '통신비 2개월 무료 지원 요금제'를 출시한다.
큰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고통을 조금이라도 분담하고자 통신비를 2개월간 지원하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통신비 무료지원 요금제는 통화, 메시지, 데이터 무제한 상품 위주 총 4종으로, 4월 한달 동안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면 기본 2개월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롯데카드 가입 시 통신비 2개월 무료 지원을 추가 지원해 총 4개월간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이야기데이타11GB' 요금제는 월 3만8천500원에 음성 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데이터 11GB 소진 시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한다. 2GB 소진 시엔 3Mbps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야기U데이타15GB' 요금제는 월 2만9천7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 소진 시 3Mbps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야기 안심데이타3.5GB' 요금제는 음성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3.5GB 소진 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다. 요금은 월 2만9천200원이다.
'NEW이야기안심데이타1.5GB' 요금제는 음성 문자 기본제공과 데이터 1.5GB를 제공하고 요금은 월 1만8천700원이다.
윤석구 큰사람 대표는 "향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 될 경우 전 국민의 고통 극복을 위해 이와 같은 혜택이 추가로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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