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수현은 특유의 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에 이미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그동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다수의 작품 주연을 맡아 국내는 물론 중국, 동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다.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글로벌 경쟁력과 신남방 확장 정책 홍보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갖고 있어 광고모델로 합류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김수현을 모델로 스마트폰 앱 '하나원큐'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소개하는 새로운 광고를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새 광고는 TV, 디지털 매체, 영화관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또 하나은행은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역동적이고 건강한 이미지와 새 광고모델로 합류한 김수현의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더한 콜라보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에 배우 김수현의 세련된 이미지가 더해져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김수현이 전방 수색대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는 하나은행의 경영원칙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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