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공공쇼핑몰 우체국쇼핑이 신규 지역특산물 상품을 모집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신규 상품을 모집한다고 6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전통주 등의 지역 특산물이다. 품질 관련 정부공인인증을 획득한 국내산 1차 농수축산물 생산자와 국내산 주원료의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생산·제조하지 않는 유통 업체나 수입산 원료 및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서류의 적합 여부에 따라 1차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의 생산 현장에 방문하여 생산 시설 및 위생 환경 등을 확인해 2차 선정한다. 정부, 소비자 단체, 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3차 선정심사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신규 상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상품은 올해 9월부터 우체국쇼핑몰을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에서 판매될 신규 상품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사이트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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