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앞으로 KT 엠모바일 알뜰폰 유심을 전국 600여 다이소 매장에서 살 수 있게 된다.
KT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고고모바일(대표 김가빈)과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8일 발표했다.
KT 엠모바일이 다이소를 통해 판매할 LTE 후불 유심은 KT 엠모바일 주요 요금제인 ▲실용 USIM 1.7 ▲M 데이터 선택 USIM 10GB 등 7종이다.
실용 USIM 1.7은 월 5천39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제공한다. M 데이터 선택 USIM 10GB는 월 3만2천980원에 음성, 문자 기본 제공, 데이터 10GB 소진 후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한다.
KT 엠모바일은 4월 말일까지 'M 데이터 선택 USIM 10GB'에 가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1년간 매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 엠모바일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국내 균일가 생활용품 1위 업체인 다이소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통신 생활을 위해 KT 엠모바일을 찾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유심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심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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