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영통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22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27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5㎡ 6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4일 2순위 순서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 정당계약은 내달 15일~2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영통자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설계 담당자, 인테리어 담당자 등 전문가를 초빙해 영통자이 단지에 대한 소개를 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는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선보여 고객들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영통자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 당일 시청자는 1만 2천여명을 기록했으며, 라이브 방송 이후 방송 조회 수는 4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단지는 반경 1㎞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영통자이는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망포역 주변에 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영통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797만원이다.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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