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홈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 단 하루 동안 인기 생필품을 초특가 판매하는 '슈퍼 초빅딜 데이'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요 식재료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스테이크와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호주산 척아이롤, 부산 간고등어(중) 4마리, 신선특란(30구) 등의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 판매한다. 할인 가격을 적용할 시 계란 한 알은 100원대, 고등어 한 마리는 900원대가 된다.
또 단단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수박 등에도 3천 원 할인을 제공하며, 집밥 수요를 위해 왕의 밥상(20kg), 쿠쿠 IH 압력밥솥 등을 할인 판매한다.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 동원 미니돈가스, 농심 켈로그 오곡 첵스초코, 크라운 딸기 파이, 면도기, 내의 등 신선식품에서 위생용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군이 행사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의 할인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개학 지연으로 판로를 잃은 친환경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채소 등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또 인켈 43인치 TV 등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0% 캐시백,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들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