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디지털 콘텐츠 기업 ㈜코글플래닛(대표 최보묵)에서 오뚜기 오리지널 캐릭터 ‘오뚜기’의 개발과 카카오 브랜드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코글플래닛이 개발한 ‘오뚜기’는 이미 널리 알려진 오뚜기 대표 심벌 마크인 미소 짓는 어린이를 최초로 캐릭터로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오뚜기’ 캐릭터는 ‘어린이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는 오뚜기의 이념을 담아 건강한 미소를 최대한 강조하여 개발됐다. 특히, 팔과 다리를 활용한 다양한 모션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오뚜기’의 성격을 담아냈으며, 진라면, 케챂, 마요네스 등 오뚜기의 대표 상품을 콘텐츠로 녹여냈다.
브랜드 이모티콘인 ‘오뚜기 일상티콘’은 2020년 4월 17일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오뚜기몰 플러스 채널 추가 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수량)
‘오뚜기’의 캐릭터 개발과 브랜드 이모티콘을 제작한 ㈜코글플래닛은 많은 사랑을 받은 ‘에비츄’의 마스터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SEGA의 ‘뿌요뿌요’, 미국 프로야구 ‘MLB’, 중국 메신저 ‘WeChat’의 인기 캐릭터 등 다수의 IP를 확보하여 디지털 콘텐츠, 토이, 식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글플래닛은 그동안 쌓아온 IP와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카카오 지정 제작 협력 대행사로 선정되어, 에비츄, 뭘봐 시바 이모티콘을 비롯하여 카카오에 40여 종의 판매용 이모티콘 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글과컴퓨터, 비상교육, 부루벨코리아, 환경부-환경보전협회, 대구시청, 동화세상에듀코, NHN고도, 한솔교육, 처갓집 양념치킨 등 기업,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과 광고 대행을 진행하였다.
㈜코글플래닛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로 세계와 함께하는 ‘오뚜기’의 캐릭터를 개발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라며, “브랜드 이모티콘을 넘어서 하나의 콘텐츠로써 ‘오뚜기’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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