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난시청 지역과 취약계층에 UHD 방송 시설을 지원하는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시작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20일부터 한달 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KT그룹희망나눔재단,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2020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사랑의 안테나'는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TV를 통해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에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UHD TV와 스카이라이프 UHD 수신기 및 방송서비스 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사연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 공지된 양식을 통해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해 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결과는 다음달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디어를 통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사랑의 안테나가 방송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의 광역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영토 어디에서나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위성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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