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5세대 통신(G )가입자에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베이직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데 이어, 이를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까지 확대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포스나우(GeForce Now)'베이직을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인 '기가슬림안심'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지포스나우'는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 스마트폰과 윈도, Mac 기반 저사양 PC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다크 소울' 시리즈, '포트나이트' '데스티니2' 등 총 200여개 게임을 제공한다.
'지포스나우' 베이직은 한번 시작하면 최대 1시간 연속 게임이 가능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재 접속 후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게임 횟수에 제한은 없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상무)은 "지난 4월 1일 지포스나우 베이직 오픈 후 이용 트래픽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서비스 대상 고객 확대에 따라 더 많은 게이머들이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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