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소니코리아가 4K 60p의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는 콤팩트 카메라 2종을 23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POV 카메라 'SRG-XP1'과 BOX 카메라 'SRG-XB25'는 각각 광각 렌즈와 강력한 광학 줌 기능을 탑재했다.
완전한 IP 기반 작동을 지원하는 SRG-XP1과 SRG-XB25는 단일 네트워크 케이블로 전력 공급부터 영상 전송 및 카메라 제어까지 간편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HX 기능을 탑재해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NDI 호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연동도 가능하다.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와 RTMP(Real Time Messaging Protocol)로 비디오와 오디오를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POV 카메라 SRG-XP1은 100도 이상의 수평 시야각을 가진 렌즈를 채용해 설치 위치에 관계없이 전체 공간을 화면에 담을 수 있다. BOX 카메라 SRG-XB25는 넓은 공간에서 먼 거리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강력한 25배 줌 기능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업무 및 학습 방식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효율적인 영상 회의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라며 "고품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작하고 배급하는데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소니코리아는 네트워크 기술력과 독자적인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