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위메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 나선다.
위메프는 오는 31일까지 '경북 세일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매출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 지원한다.
'경북 세일 페스타'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100곳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100여 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냠몽몽 마카롱, 양념 코다리찜, 오그래퐁, 성주 꿀참외, 해담쭈꾸미 등이다.
위메프는 해당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추가 4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추가 10% 할인쿠폰을 상시 발급한다. 이 외에도 농협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위메프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협업해 진행한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혜택과 다양한 컨설팅 지원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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