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세계 3대 국제광고제로 꼽히는 ‘2020 뉴욕페스티벌’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제작한 ‘스마트 파크’ TV 광고는 촬영 기술 부문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등 총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촬영기술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인 ‘최고의 유머 감각’과 ‘배우 섭외’에서 2개의 금상을, ‘대본 및 광고 문안’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현대차가 뉴욕페스티벌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2018 평창올림픽’ 당시 조성한 브랜드 체험관 ‘파빌리온’으로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었다.
또한 2018년에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를 통해 1개의 은상과 2개의 동상을 수상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감하고 창의적인 광고를 통해 전세계 고객에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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