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정보유출방지(DLP) 소프트웨어(SW) 업체 지란지교소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70%를 정부가 지원해준다. 지란지교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컨설팅, 기술지원·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DLP 솔루션 '오피스키퍼'와 업무용 메신저 '오피스메신저'를 공급하며, 기업 환경 맞춤형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란지교소프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나 사무실 교차 근무가 늘고 있다"며 "이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활용과 정보유출 피해를 대비하는데 필요한 기업용 솔루션을 마련함에 있어 비용 절감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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