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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아이폰SE 2세대 화면 보호 강화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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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내구성과 얇은 두께 갖춰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벨킨이 애플 '아이폰SE' 2세대 맞춤형 화면 보호 강화유리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강화유리는 스크린포스 '템퍼드글라스'와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2종이다.

벨킨 아이폰SE 강화유리의 모습. [출처=벨킨]
벨킨 아이폰SE 강화유리의 모습. [출처=벨킨]

스크린포스 강화유리는 모두 9H의 높은 경도로 제작돼 충격과 흠집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부착 후에도 실제 액정과 흡사한 투명도 및 선명도를 유지하고, 얇은 두께로 실제 아이폰 스크린과 흡사한 터치스크린 감도를 보존한다. 또 애플 정품 케이스 및 시중에 판매 중인 대부분의 케이스와 사용해도 들뜸이 없는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벨킨에 따르면 프리미엄 강화유리 소재로 제작된 템퍼드글라스는 0.33mm의 두께로 PET 필름 대비 최대 5배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는 프리미엄 쇼트(SCHOTT) 글라스 소재로 제작돼 한층 더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 0.29mm의 얇은 두께로 벨킨 템퍼드글라스 대비 최대 40% 내구성이 강하며, 특히 이온교환공법이 적용해 제품 보호력을 높였다.

신지나 한국 벨킨 지사장은 "국내 2020 아이폰SE 출시와 함께 고객들에게 벨킨 화면 보호 강화유리 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불어 다양한 벨킨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 또한 마련했으니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벨킨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이폰SE 전용 화면 보호 강화유리 2종은 온라인 매장을 비롯해 벨킨 강화유리 부착 서비스가 입점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템퍼드글라스가 1만5천900원, 인비지글라스 울트라가 2만9천900원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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