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태국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의 현지 사전예약에 120만명이 몰렸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태국 사전예약은 첫 날 50만명의 신청자를 기록한데 이어 5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선데이토즈는 오는 6월 2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6월 중 현지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디즈니 팝 타운은 '미키 마우스', '곰돌이 푸', '겨울왕국', '알라딘' 등 디즈니의 인기 IP로 만든 코스튬, 동화풍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즐기는 퍼즐 게임이다. 선데이토즈는 태국 출시를 위해 장르 결합형 게임의 필수 요소인 현지 언어와 서비스 운영, 이벤트 등 현지화 작업을 준비해왔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디즈니 팝 타운은 일본, 대만, 홍콩에서 인기 순위 톱3를 기록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디즈니 팝 타운이 태국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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