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권광석 우리은행장, 김원웅 광복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과 광복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위한 사업을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광복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해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주화 판매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기부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