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14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98%(8천300원) 내린 9만5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이 전날 공시한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천329억원과 204억원으로 전년보다 매출은 11.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9.8% 감소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매출은 4.5%, 영업익은 58.6% 각각 하회했다"면서 "'B&S 레볼루션'과 글로벌에서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를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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