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주지역에 첫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14일 볼보는 아이비모터스가 운영을 맡은 제주 전시장이 분당 판교 및 의정부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제주 지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제주의 수입차 거리로 불리는 제주시 연삼로에 자리잡았다.
전시장은 대지 1천399㎡, 연면적 611.55㎡ 규모로 신설됐으며,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를 적용해 야간에는 스웨덴의 오로라를 형상화한 조명 아트를 선보인다. 실내는 원목소재의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북유럽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담·구매·관리를 한 자리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함께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적용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일원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제주 지역은 브랜드 홍보의 장으로써도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 많은 제주 지역 고객들이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는 이번 제주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UV XC40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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