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K인포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18일 SK인포섹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한 567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0.6% 늘어난 40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보안관제, 정보보호 컨설팅 등 보안 서비스 사업 호조가 이같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SK인포섹 관계자는 "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도 보안관제, 정보보호 컨설팅 등 주요 서비스 사업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1분기 이후에도 언택트(비대면) 근무 환경에 따른 보안 취약 요소 대응,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른 신규 보안 수요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살려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