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6주년을 기념한 '저비용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 7일 종료된 이번 코스프레 콘테스트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서머너즈 워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로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비대면) 문화에 발맞춰 오프라인 게임쇼에서 볼 수 있었던 코스프레를 직접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콘테스트에는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약 880개의 작품이 참여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작품에게 주어지는 따봉상은 약 1만7천여 건의 '좋아요'를 받은 태국 이용자(primkung)에게 돌아갔다.
이 외 태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배드민턴 셔틀콕을 활용해 서머너즈 워 대표 몬스터인 아크엔젤을 형상화해 호응을 얻었으며,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 오킹, 소니쇼 및 주호민∙침착맨 콤비가 과자, 면봉, 청소기 등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물건으로 게임 속 몬스터를 소화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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