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앞으로 KT 엠모바일 인기 요금제 9종을 롯데하이마트에서도 살 수 있게 된다.
KT 알뜰폰 그룹사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이 국내 가전제품 유통 전문점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롯데하이마트에 출시하는 LTE 후불 유심은 KT 엠모바일 주요 요금제인 ▲실용 USIM 2.4(음성 100분·데이터 2.4GB·월 8천800원) ▲실용 맘껏 2.5G(음성 기본 제공·데이터 2.5GB·월 1만 3천800원) ▲M데이터 선택 USIM 10GB(음성 기본 제공·데이터 월 최대 110GB 소진 후 3Mbps 속도 제한·월 3만2천980원) 등 총 9종이다.
KT 엠모바일은 롯데하이마트에서 LTE 후불 유심을 구매한 가입자에게 온라인 직영몰과 동일한 요금할인과 추가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 또 9개 요금제 중 ▲실용 USIM 2.4 ▲실용 맘껏 2.5G ▲M 데이터 선택 USIM 10GB 등 3종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유심 구매 비용과 배송료를 전액 지원한다.
올해 7월 3일부터는 롯데하이마트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 LTE 후불 유심을 공급한다. 양사는 LTE 후불 유심 구매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알뜰폰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 엠모바일은 고객 편의 및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후불 유심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며 "고객이 간편하게 요금제를 선택·가입할 수 있도록 새로운 채널을 발굴하는 동시에 기존 유통망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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