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특화된 '모두의 쇼핑'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나카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기본 혜택을 제공하고, '반값 부스터 이벤트'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주요 온라인 쇼핑몰(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위메프, 인터파크) 이용금액의 10% 적립 ▲마트, 백화점, 가구 업종 이용금액의 5% 적립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금액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모두의 쇼핑 카드 출시를 기념해 반값 부스터 이벤트를 7월 말일까지 동시에 진행하며, 이후에도 다양한 부스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기본 혜택과는 별개로 ▲주요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의 50% 적립 ▲점심시간에 요식업종 이용금액의 50% 적립 ▲넷플릭스 1만원 이상 이용금액의 50%를 쌓아주는 게 특징이다.
상품 개발 담당자인 임동우 하나카드 주임은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하나카드의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 첫 상품으로서 모바일로 편리하게 발급받아 바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상품"이라며 "디지털 상품에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역대급 혜택으로 승부할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 시리즈 중 첫 상품으로 해당 상품을 출시했으며, 이후에도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모두의 구독', 펫코노미 소비자를 겨냥한 '집사의 기쁨'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