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웨이는 올해 정수기 전략제품인 '코웨이 아이스(AIS)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얼음정수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에는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도입했다. 대용량 얼음 제조가 가능해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또 물이 얼기 전 물을 흔들어 물 속 공기 방울을 제거해주는 크리스탈 제빙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든다.
얼음 위생도 크게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하루 3번 2시간씩 자동으로 얼음 탱크를 UV LED 램프로 케어한다.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은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얼음 생성부터 음용할 때까지 모든 과정의 위생성을 크게 높였다.
AIS 정수기에는 코웨이의 차별화된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있는 0.4나노미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47종의 유해오염 물질을 깐깐하게 걸러주면서 풍부한 정수량도 갖췄다.
아울러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각종 정보를 보여주며, 가로가 27cm로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신제품은 풍부하고 깨끗한 얼음과 물을 제공하는 얼음정수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고객의 심미적인 가치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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