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일본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기업 '게임온(GameOn)에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발표했다.
2001년 설립된 게임온은 고객들이 PC·스마트폰·태블릿에서 실행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픽 폭증 시 벤더 CDN을 함께 사용해 최고 성능을 확보하고, 다운타임을 제거할 수 있는 '멀티-CDN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핵심 기반 인프라로 라임라이트 CDN을 채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임라이트 CDN은 이미지·텍스트·비디오 등과 같은 정적인 콘텐츠를 비롯해 각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동적 콘텐츠의 전송 속도를 높여준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오리진 스토리지 서비스의 경우 빠른 콘텐츠 전송을 지원하기 위해 콘텐츠 수집·복제를 자동화 해준다.
이형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게임온이 고화질 게임 콘텐츠 전송과 새로운 온라인 게임 출시로 인한 트래픽 급증 등을 원활히 처리했다"며 "향후에도 비즈니스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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