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핀테크 전문 기업 핀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전문기업인 콘텐츠웨이브와 함께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3천900원의 웨이브 구독료를 핀크머니로 돌려주는 '웨이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웨이브 카드로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이용 시 7천900원, 80만원 이상 시 1만3천900원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핀크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스타벅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등에서 결제 시 5% 청구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웨이브 카드는 기획 단계부터 각 제휴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 카드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패키징을 선 보였으며, 사용자로 하여금 소장과 재미를 불러일으키게 디자인됐다는 설명이다. 해당 상품은 핀크 앱을 통해 발급부터 거래내역, 적립까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로 바르게 전환되고 있는 요즘, 트렌드에 맞춘 가드 상품 기획을 통해 손님이 보다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고민해왔다"라며 "3사의 장점을 모아 출시한 웨이브 카드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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