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트위치는 오는 6일 낮 12시부터 '트위치 라이벌스: 발로란트 코리아 런치 쇼다운'을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트위치 라이벌스: 발로란트 런치 쇼다운은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일인칭 슈팅(FPS) 게임 '발로란트'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최고의 FPS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뤄 지역별 우승팀을 뽑는 대회다. 제작은 CJ ENM 게임채널 OGN이 맡아 트위치 라이벌스 한국어 채널로 송출한다.
6일 열릴 한국 대회에서는 한국 스트리머 5명이 한 팀을 이루며, 손오천, 가브리엘, 주안코리아를 비롯한 인기 스트리머와 류제홍, 준바, 스택스 등 프로게이머를 포함한 20여 명이 총 4개 팀으로 출전한다.
경기는 라운드 로빈으로 세 경기를 치러 상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만 달러, 최종 우승팀 상금은 3천 달러다.
트위치는 지난 5월 15일 국내 첫 발로란트 이벤트전 '트위치 라이벌스: 발로란트 코리아 채리티 쇼다운'을 진행한 바 있다. FPS 프로게이머-전문 스트리머가 모인 ‘롱스톤’이 우승을 차지했고, 제작은 동일하게 OGN이 맡았다.
7일에는 '트위치 라이벌스: 발로란트 재팬 런치 쇼다운'도 즐길 수 있다. 일본 내 인기 스트리머가 총 출동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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