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우리말로 더빙한 해외영화와 한글자막을 입힌 국내영화가 케이블TV VOD로 서비스된다.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히트맨', '정직한 후보', '남산의 부장들', '시동' 등 한글 자막이 들어간 국내 영화들을 케이블TV VOD로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인비저블맨', '마이 스파이', '내부고발자: 도시영웅', '엽문4: 더 파이널', '젠틀맨' 등 5편의 우리말 더빙 해외영화도 함께 서비스된다.
자막·더빙 VOD 서비스로 시청각 장애인과 시니어, 어린이, 우리말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다문화 가정 가족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작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VOD 3천원 쿠폰이 주어진다.
한편, 홈초이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자막·더빙 버전 작품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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