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SK인포섹은 보안 관제와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SK인포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각 20개 기업 선착순으로 보안 관제와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안 관제 이벤트에 선정된 기업은 방화벽, 침입방지 시스템 등 보안 장비에 대해 3개월 간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취약점 진단 이벤트에 선정된 기업에는 시스템 운영체제(OS),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네트워크 서버 등 50개 항목과 웹 URL에 대한 취약점 진단이 제공된다.
이재우 SK인포섹 플랫폼사업그룹장은 "'언택트' 환경이 늘면서 보안 취약 요소가 많아지고, 관련 공격도 증가하는 등 보안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점차 가중되고 있는 기업의 보안 부담이 이번 무료 서비스를 통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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