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회장 박정호)는 코딩분야 자격검정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코딩전문교육 기관인 디랩과 10일 디랩 판교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교육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정보통신기술자격 저변확대를 위한 포괄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 KAIT와 디랩 간 소프트웨어 교육분야의 다양한 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
교육협력 기관인 디랩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창업가 경험' 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철학과 콘텐츠를 가지고 서울(목동, 대치, 잠실) 경기(판교, 정자, 평촌, 동탄) 대구 수성, 울산 까지 총 9곳의 캠퍼스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중이다.
올해는 타 코딩교육기관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온라인 교육, 혁신학교 설립, 소프트웨어 X LAB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환정 KAIT 부회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양 기관 간 MOU는 매우 의미가 있으며, 더욱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당 교육의 발전과 관련 산업 저변확대에 이바지 하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썬마스터 자격시험은 분기별 1회, 코딩능력마스터는 매월 1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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