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는 자사 오디오클립이 다채로운 오디오 콘텐츠를 공개하는 '오즐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오즐위크'에는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감독들이 연출한 오디오시네마와 신동엽, 넉살, 김태리 등 셀러브리티들의 오디오쇼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오디오시네마는 하일권 작가 네이버 웹툰 원작의 '두근두근두근거려', 플라비 작가 네이버 웹소설 원작의 '그대 곁에 잠들다', 혀노 작가 네이버 웹툰 원작의 '남과 여'다. 오디오시네마는 18일 0시부터 들을 수 있으며, 오즐위크가 종료되면 7월 이후에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또 셀러브리티들의 오디오쇼도 시작된다. '신동엽의 성선설'은 개그맨 신동엽과 김지연 산부인과 전문의가 함께 청취자들의 성 고민을 재치 있게 상담해준다. '넉살의 힙한 랩슨'에서는 래퍼 넉살이 힙합 왕초보를 위해 가사 쓰는 팁부터 라임과 플로우 짜는 법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태리의 리커버북'은 배우 김태리가 세계 고전 문학을 소개하고 낭독한다. '노인과 바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44개 작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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