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의 아이코닉 모델 '올 뉴 디펜더'의 사전계약 건수가 300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10일만에 달성한 성과다.
디펜더는 SUV의 명가 랜드로버의 초석이 되는 모델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과 강인한 내구성 및 다목적성을 강점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194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1959년 25만대, 1976년에는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28년 만에 밀리언셀러 모델이 됐다.
올 뉴 디펜더 역시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21만명 이상의 고객이 랜드로버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만의 디펜더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완성을 할 수 있는 4개의 액세서리 팩 중 하나를 선택했다.
또한 올 뉴 디펜더는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목적에 맞는 차량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목적별 핵심 액세서리를 포함하고 있는 익스플로러, 어드벤처, 컨트리 및 어반 등의 네 가지 액세서리 팩을 선택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사전 계약을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4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소재부터 최첨단 기술까지 모든 기능을 최고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완성된 올 뉴 디펜더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치열한 SUV 시장에서 유의미한 한 획을 그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계약 진행 중인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D240 S 트림 8천690만원, D240 SE 9천67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천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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