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는 방송인 백종원과 함께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차별화된 편리함을 보여주는 새 광고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20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첫 방송 1부가 끝난 후 나온 광고에 '백파더'의 주인공인 백종원과 양세형이 깜짝 출연했다.
15초 분량의 광고는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2020년형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재미있는 상황극으로 소개한다. 양세형이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어서 냉장고 문을 못 열겠다고 하자 백종원이 "이 냉장고 안 써봤지? 요새는 손이 필요없어"라고 알려준다.
이어 백종원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문 열어줘유"라고 특유의 말투로 얘기하자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감탄하는 양세형에게 백종원이 "봤지? 끝내주지?"라며 웃는다.
특히 새로운 방식의 이 광고는 방송프로그램의 출연진이 등장해 마치 방송의 일부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분리편성광고(PCM)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이번 광고 출연료를 기부할 예정이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무선인터넷을 통해 LG 씽큐(LG ThinQ) 앱에 연동하면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냉수 설정해줘"나 "각얼음 설정해줘"라고 말하면 냉장고가 그에 맞는 기능을 설정한다. 시간이나 날씨 등 생활정보를 물어도 냉장고가 음성으로 알려준다.
LG전자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에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주기적으로 UV(자외선) LED로 99.99% 자동 살균하는 UV나노(UVnano) 기능을 비롯해 3단계 안심정수필터 등 차별화된 위생관리 기능을 적용했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생활가전의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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