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르노삼성차, 부사장·전무·상무·상무보 직급 없앤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임원 직급 두 단계로 축소 단행…본부장과 담당임원 직책으로만 구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수평적 조직문화 도입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임원 직급 체계를 두 단계로 단순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원 직급 체계는 기존에 부사장, 전무, 상무, 상무보 등 여러 단계로 나뉘어지던 직급 및 호칭을 폐지하고, 맡은 역할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직책 중심으로 직급을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 임원들은 직책에 따라 '본부장'과 '담당임원'으로만 직급이 구분된다.

도미닉 시뇨리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조성우 기자]
도미닉 시뇨리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조성우 기자]

이번 임원 직급 체계 변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수평적 조직문화로 탈바꿈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됐다. 또한 르노그룹의 기업문화인 Renault Way의 5가지 실행 원칙 중 하나인 'We Make it simple' 원칙을 임원 직급 체계에도 구체적으로 적용한 사례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성장을 이룰 조직 환경을 조성해 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르노삼성차, 부사장·전무·상무·상무보 직급 없앤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