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갓성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 안전, 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지만 130만 원의 가격 할인을 적용해 2천28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선착순 1천 명에게만 한정 판매한다.
안전사양으로는 중앙차선유지보조, 부주의운전경보, 긴급제동보조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했다.
또 V:3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풀 LED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으로는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다.
고객 선호 사양인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8way 파워시트 및 4way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등도 역시 기본 적용해 독보적인 편의성을 갖췄다.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천410만 원, 디젤 2천636만 원이다. 기존 모델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가솔린 1천683만 원~2천293만 원, 디젤 2천277만 원~2천51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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