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농협카드는 '나답게·올바르게 씀'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밀레니얼과 Z세대의 합성어인 'MZ세대'를 타깃으로 삼은 이번 캠페인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당신을 응원하며 함께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광고는 배우 정해인이 느와르 영화의 주인공처럼 등장한 뒤 착한가게를 방문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먹여서 혼내주자'라는 표현을 연출해 착한 소비와 '나답게 씀, 올바르게 씀'을 연관시켰다. 실제 광고촬영 또한 결식 아동을 도우며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진짜파스타'와 유기견 입양·후원을 돕는 '다시사랑받개'에서 진행됐다.
'나답게·올바르게 씀' 슬로건은 NH농협카드가 추구하고 '현명하고 가치있는 소비생활 올바른 생활카드'라는 가치와 행동으로 선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MZ세대의 대표 특성인 '선취력'이 만나 탄생했다.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소비행위로 적극 표현하는 MZ세대의 미닝아웃 트렌드를 응원함과 동시에 착한 소비행위가 사회에 올바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농협카드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맹점과 가치 있는 소비생활을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착한가맹점 서비스'를 진행한다. 착한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에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선 '2020 NH농협카드 신규 광고 감상평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광고를 확인하고 감상평 남기기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의 착한 소비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를 중심으로 공개했다"라며 "나눔을 실천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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