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1일부터 ‘제4회 라이나50+어워즈’의 수상 후보 공모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라이나50+어워즈는 라이나생명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상이다. 50+세대 학문/연구, 기술,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를 위해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생명존중 부문은 학문/연구, 기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세대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한 인물(단체)에 수여한다. 일반시민의 추천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별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공모하며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의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단체)에 수여한다. 생명존중 부문과 동일하게 일반시민의 추천과 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후보자 공모가 이루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역시 1억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창의혁신 부문은 50+세대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시장 진출 초기 단계의 벤처/스타트업 기업이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단, 예비 창업자는 제품이 있으면 공모가 가능하다. 1등은 1억 원, 2등은 3천만 원, 3등은 2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되며 더불어 총 5천만 원 상당의 창업 프로세스를 별도로 지원(공통)할 방침이다.
공모지원서는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9월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최종 수상자는 1차 서류를 통한 적격심사와 2차 심층심사, 3차 최종심사의 단계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2021년 4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라이나50+어워즈가 우리사회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오신 분들을 발굴, 격려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제 4회를 맞이한 라이나50+어워즈가 더욱 좋은 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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