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 클루커스는 글로벌 기업 널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널디오는 윈도 가상 데스크톱(WVD)를 신속하게 배포, 관리해주는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원격근무 필요성이 급증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환경을 제공하는 WVD를 향한 관심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협력을 통해 클루커스는 널디오의 WVD 자동화 솔루션 '매니지 포 WVD'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기업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단순한 사용자환경(UI)으로 WVD를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오토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셉 랜디스 널디오 최고매출책임자(CRO)는 "널디오 매니지 포 WVD는 모든 규모의 회사가 WVD 환경을 배포, 관리 및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솔루션"이라며 "두 회사 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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