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에게 원금 70%를 아무런 조건없이 이달 14일 일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옵티머스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은 이번 결정에 따라 옵티머스 헤르메스 전문투자 제1호(167억) 뿐만 아니라 만기가 내년 1월 예정인 옵티머스 가우스 전문투자 제1호(120억) 투자자까지 모두 선지급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피해 상황을 고려해 판매사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신속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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