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야놀자의 종합 건설·시공 계열사 야놀자C&D는 지난 7일 국내 부동산신탁업체 무궁화신탁과 '부동산 개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와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로 ▲사업 부지 발굴 및 사업성 검토 ▲자금 조달 및 관리 ▲토지 개발 및 분양 등에 협력하고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게 된다. 야놀자 C&D의 설계, 디자인 및 시공 경험과 무궁화신탁의 자금 확보, 운용 노하우를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는 "야놀자 C&D의 건설 역량과 무궁화신탁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을 아우르는 R.E.S.T 플레이스 구축에 주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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