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김현 전 국회의원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로 추천한다.
9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공모 후보자 대상 면접을 실시한 결과 김현 전 19대 국회의원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상임위원 추천위원회는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조승래, 이용빈, 홍정민, 변재일, 우상호, 전혜숙, 윤영찬, 정필모, 한준호 등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로 꾸려졌다. 각 후보당 10여분씩 면접이 이뤄졌다. 이 중 우상호 의원만 불참했다.
김현 전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첫 여성춘추관장을 지낸 바 있다.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 역할을 수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추천 방통위 상임위원으로는 SBS 뉴스앵커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홍지만 전 의원과 TV조선 출신의 김효재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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