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스타벅스가 올 여름을 겨냥해 '멜론'을 활용한 과일 음료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9월 7일까지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과일을 활용한 여름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는 전국 멜론 농가에서 수확한 국내산 멜론 조각을 생과일로 제공해 달콤한 멜론의 맛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스위티 자몽 & 라임 블렌디드'는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제조한 음료로 시트러스한 풍미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블론드 서머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만든 라떼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과 같은 서머 플로트 크림에 오렌지 시럽이 올라가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또 스타벅스는 '블론드 서머 라떼' 출시와 함께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1천20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최근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시원하고 청량감이 높은 아이스 커피를 제조할 수 있도록 아이스 커피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산 원두인 르완다 블론드 로스트도 출시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음료를 구매하면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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