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중국 VR 콘텐츠 기업인 베이징러커VR테크놀러지(이하 러커VR)를 통해 VR게임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원이멀스는 지난해 12월 러커VR과 VR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회사 측은 러커VR을 통해 자사 VR 게임 '마이타운: 좀비'와 '로디안: 카르마'를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한다. 향후 러커VR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인기 VR 게임을 추가적으로 공급하며 중국 VR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러커VR은 중국 VR콘텐츠 전문기업으로 VR플랫폼 'VR르(VRLe)'를 개발해 VR 콘텐츠를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다.
원이멀스 측은 "이번 콘텐츠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중국 VR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완성도 높은 자체 개발 인기 VR게임을 러커VR과 협업해 중국 내 플랫폼에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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