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 접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식으로 측정하는 대면접점 평가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0개 산업, 106개 기업과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하나은행은 1위 선정 인증식을 을지로 본점에서 가졌다.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전국 영업점·본점부서의 우수직원 총 111명에 대한 시상식은 매년 가졌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표 수상자 5명을 직접 방문해 시상하는 '찾아가는 시상식'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적극성·친절성' '업무지식'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의 5년 연속 1위 선정은 코로나19 등으로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은행 서비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님응대에 대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항상 설레임과 기쁜 마음이 가득한 여행과 같이 앞으로 하나은행은 손님 마음 속으로 여행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손님을 더욱 친절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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