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빛소프트가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을 활용해 미래 게임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한빛소프트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와 게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협약을 통해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의 캐릭터 등을 교육 용도로 사용토록 지원한다.
오디션은 지난 200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만큼 방대한 리소스와 개발·운영 노하우가 축적됐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교재 개발을 자문하고, 학생 대상으로 현장 체험 또는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게임 소프트웨어 분야 신규 인력 수급 정보를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측에 제공하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 중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데도 협력한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에 꼭 필요한 전문 직업인 육성에 당사 대표 게임인 오디션을 활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게임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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