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3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코로나19에 따른 판매 부진이 있었지만, 올해 대형 OLED 패널 판매량을 400만 대 후반에서 500만 대 수준으로 보고 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변수가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온라인 판매 등 선행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놨다"고 말했다.
광저우 OLED 패널 공장 가동에 대해서도 "향후 램프업(생산량 증대)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정상적으로 풀 캐파(생산능력)가 가능할 것"이라며 "당초 생각했던 대로 월 6만 장 수준의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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