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 뮤즈 리그(AML) 2020 댄서'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본선 대회엔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참가자들이 최종 진출을 위한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 5월 각 댄스 장르별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은 BJ '춤추는곰돌'과 '파이'가 사회를 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생방송은 아프리카TV 'AML2020' 공식 방송국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유명 안무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아이유의 '좋은날', '너랑 나' 등의 안무를 제작한 박요한 안무가와 러블리즈 안무를 만든 유지영 안무가, 댄스팀 '오스피셔스' 단장 류재준 안무가가 참여한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AML2020 댄서편으로 '언택트' 시대 실력 있는 댄서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상현실(VR) 촬영 기법 등을 도입해 댄서들의 생생한 모습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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