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미국, 프랑스, 대만을 비롯해 230여개 국가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번체), 프랑스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등 총 16개 언어로 제공된다.
지난 16일 국내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레트로풍 도트 그래픽과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유머 코드, 퍼즐 요소를 갖췄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 전 진행한 사전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한국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7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했다. 또한 동남아, 캐나다 등지에서 진행한 소프트론칭에서 구글플레이 평점 평균 4.7, 애플 앱스토어 평점 평균 4.9 이상을 유지해 글로벌 그랜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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