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간의 소통을 영상 등을 이용한 '1tact(원택트)'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그간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 제공, 모바일 특화 상품 강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업무 프로세스·소통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이번 원택트 방송은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카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정보 회사'로의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하나카드는 건강한 직원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TF팀 운영, 직원과의 소통의 장 등 각종 사내 소통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기획부터 연출, 출연까지 하나카드 임직원이 직접 맡았다. 사전 녹화한 영상을 생방송 형식의 스트리밍으로 진행했다.
원택트 방송의 주요 내용은 ▲2020년도 상반기 실적 리뷰 ▲2020년도 하반기 사업 전략 공유 ▲디지털, 기업사업, 구독경제, IT개발 등 상반기 주요 핵심 사업 추진 부서의 업무·성과 공유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어려워진 카드업권의 환경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직원 상호 간의 꾸준한 미래 지향적인 소통"이라며 "이번 원택트 방송은 언택트 디지털을 가장 잘 활용한 직원 소통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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